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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BITO ETF 연초 -20%

비트코인이 2025년 10월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하며 BITO ETF가 연초 대비 20% 넘게 급락했다. 투기적 자산의 언와인딩이 진행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ETF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가 시급하다.

작성: 관리자

비트코인이 2025년 10월 약 126,000달러의 사상 최고가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BITO(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는 연초 대비 20.25% 하락한 9.69달러에 거래 중이며, 1년 수익률은 -31.63%다. 52주 고점(23.63달러) 대비 약 59% 하락한 수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 변화가 극명하다.

투기적 내러티브 언와인딩

전문가들은 현재 비트코인 하락을 '투기적 내러티브 언와인딩'으로 규정한다. 실질적인 수익이나 현금흐름 없이 내러티브에 의존하던 위험 자산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시장이 '현금흐름 기반 자산'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암호화폐가 이 트렌드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도 3.77% 하락하는 등 밈코인 전반이 약세다.

BITO ETF의 구조적 문제점

BITO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닌 CME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구조다. 자산의 96.71%가 선물 계약으로 구성되어 있어 만기 롤오버 시 컨탱고 비용이 장기 수익률을 갈아먹는다. 보수율도 0.95%로 일반 ETF 대비 매우 높다. 88.68%라는 비정상적 배당수익률은 실제 수익이 아니라 원금 반환에 가까워 투자자를 오도할 수 있다. 자산배분 계산기에서 암호화폐 비중은 전체의 1~3%가 전문가 공통 권고다.

암호화폐 vs 전통 안전자산

GLD ETF가 연초 14.93% 상승한 반면 BITO는 20.25% 하락해 격차가 35%포인트에 달한다. '디지털 골드'라는 비트코인의 별칭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유효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AGG ETF도 안정적 수익으로 포트폴리오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 진정한 위기 헤지를 원한다면 금과 채권의 조합이 여전히 가장 검증된 전략이다.

BLOK ETF: 블록체인 인프라의 대안

비트코인 직접 투자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BLOK(Amplify Transformational Data Sharing ETF)은 대안이 될 수 있다. MicroStrategy, Coinbase 등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므로 기업의 사업 가치가 하방을 일부 지지할 수 있다. 다만 보수율 0.71%로 높고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도 여전히 높다. 리밸런싱 계산기로 암호화폐 관련 자산의 비중을 추적하고 목표를 초과하면 기계적으로 축소하자.

하락장에서의 투자 원칙

BITO가 2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세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첫째, TQQQ와 마찬가지로 레버리지 성격 상품은 하락 시 손실이 가속되므로 비중을 최소화한다. 둘째, 물타기보다 자산배분 계산기로 전체 포트폴리오 균형을 우선 점검한다. 셋째, 세금 목적의 손실 실현(tax-loss harvesting)을 고려해 다른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결론

BITO의 20% 하락은 투기적 자산 투자의 위험성을 다시 일깨워준다. 암호화폐는 포트폴리오 극소 비중(1~3%)으로 제한하고, AGG ETF와 금 같은 검증된 안전자산으로 핵심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리밸런싱 계산기와 자산배분 계산기를 활용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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